로지텍, 이승철 콘서트서 이어폰 선보인다

 이승철 콘서트에 사용된 로지텍 얼티밋이어 이어폰 ‘UE 18’
이승철 콘서트에 사용된 로지텍 얼티밋이어 이어폰 ‘UE 18’

‘이어폰 무시하지 마세요.’

로지텍의 전문가 이어폰이 국내 유명 가수의 기념 콘서트에 사용됐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은 5일 25주년 기념 콘서트 ‘오케스트락’ 에서 밴드 전원과 함께 ‘로지텍 얼티밋이어 이어폰’을 착용했다. 이승철씨는 “로지텍 이어폰은 연주하는 음향 크기와 관계없이 강력한 저음은 물론 중간 음에서 비교 불가능한 선명한 악기와 음성 재생, 고음에서 뛰어난 음향 재생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선택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사용된 로지텍 ‘UE 18 프로’는 6개 튜닝 드라이버가 사용자마다 마치 지문처럼 독특한 양쪽 귀 형태에 맞게 조절되는 ‘6-스피커’ 디자인을 첫 적용해 라이브 공연 중 아티스트가 요구하는 음향을 왜곡 없이 제공한다. 어쿠스틱과 전자 튜닝이 가능한 포-웨이 크로스오버를 지원해 특허받은 트리플 음향 채널과 저왜곡 케이블을 조합하여 얼티밋 이어 고유의 음향을 만들어낸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