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보 문화행사 다채롭게 펼친다

대전시는 정보문화의 달인 6월을 맞아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접근 제고 및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정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함께 만들어요, 디지털 선진사회’를 주제로 한 이번 정보문화행사는 선플달기를 통한 인터넷 배려 문화를 통해 정보화 역기능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관내 초등생 40명을 대상으로 대전시 청소년수련마을에서 ‘굿바이 게임중독, 신나는 인터넷 쉼터 캠프’를 실시한다. 26∼29일에는 대전시 및 충청권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벗어나유, 인터넷 중독∼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26일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선플달기 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대전시 대강당에서 ‘선플달기 전국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밖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PC 점검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나눔 PC 순회 정비 서비스와 결혼 이민자를 위한 특별맞춤형 정보화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