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간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온실가스 전문인력 취업 지원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휴다임과 KC코트렐·에코프론티어·한국GCM·이지바이오·젠트로 등 35개 기업 관계자와 구직자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첫째날에는 취업 컨설팅 세미나와 취업을 위한 기초 정보 제공이 진행되며 둘째날에는 이력서 작성법 교육과 모의 면접 등이 이뤄진다.
환경부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탄소 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기업의 요구에 맞는 전문 인력 공급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