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이 ‘디지털 에이징 2010’이라는 슬로건으로 u헬스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중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20대 젊음을 100세까지 유지하자는 뜻을 담은 디지털 에이징 2010에서는 매주 시리즈를 통해 법·제도에서 산업계 움직임, 시장 흐름과 비즈니스 모델, 해외 동향까지 u헬스와 관련한 모든 것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아울러 산학연 전문가를 통해 산업 육성에 필요한 과제와 해결 방안도 제시합니다.
시리즈에 앞서 9일 전자신문 지식방송 UTV에서는 ‘고령화 사회와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특별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연숙 한국노년학회회장, 변증남 울산과학기술대 교수, 차흥봉 한림대 교수(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어 10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u헬스 그랜드 콘퍼런스가 열릴 예정입니다. u헬스 미래 서비스에서 기술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퍼런스에는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해 시장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두 행사의 주요 내용을 지상 중계합니다.
표/세계 u-헬스 시장 전망(단위, 억 달러)
구분 2007년 2009년 2011년 2013년 평균 증가율
u메디컬 304.8 418.1 532.9 705.0 15%
u실버 199.1 247.0 288.7 347.0 9.7%
u웰니스(wellness) 553.9 766.3 1,071.8 1,487.7 17.9%
합계 1,057.8 1,431.4 1,893.4 2,539.7 15.7%
자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보고서 (BCC 2008)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