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친환경 LED LFD 내놨다

삼성전자, 친환경 LED LFD 내놨다

삼성전자는 10일 LED 백라이트 기술을 적용한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LFD)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얇은 두께에다 120㎐의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고 다양한 원격제어 솔루션을 내장한 게 특징이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에너지스타 5.0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력 소비는 일반 LCD 디스플레이와 비교했을 때 30~40%까지 절감할 수 있다.

김진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친환경 LED LFD인 EX시리즈는 친환경·고효율·화질·디자인 등에서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 시장에 획기적 혁신을 불러올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