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2.0%로 동결, 탕탕탕!”

“기준금리 2.0%로 동결, 탕탕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서울 남대문로 본점에서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인 연 2.0%로 16개월째 동결됐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회의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하반기에 물가 오름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해, 이르면 8월에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관측됐다. 김중수 총재가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시작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