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허브시스템즈(대표 박영훈)는 데이터손실방지(DLP) 솔루션인 ‘그라디우스(GRADIUS) V5.0’ 버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라디우스 V5.0’은 유출 콘텐츠의 키워드 및 패턴 탐지에 의한 사전차단 기능을 구현하고 유출관련 로그 데이터를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는 DLP 제품이다.
특히, 국산 DLP 제품에서는 드물게 기업에서 관리하는 중요 핵심 정보가 포함된 문서나 콘텐츠의 유출을 즉시 파악해 사전에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정보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민번호, 계좌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콘텐츠의 유출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전차단 기능과 함께 감사 기능도 대폭 강화돼 다양한 형태의 유출 행위를 파악하고 추적할 수 있다.
유출 화면 동영상을 증거물로 남기는 기능 △파일의 흐름을 추적하는 기능 △등록된 USB만을 사용하도록 허가하는 기능 △워터마크를 찍는 기능 △허용되지 않은 프로그램의 중요파일 접근을 차단하는 기능 등 국내 기업의 업무환경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성된 문서를 안전하게 보관, 관리토록 해준다.
권대영 와이즈허브시스템즈 전략사업본부 총괄 이사는 "차별화된 기능을 더욱 강조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