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판매처 29곳 이상으로 확대”

 한국레노버는 올해 공격적인 채널 전략을 펼쳐 공식 판매처를 연내 29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박치만 한국레노버 사장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유통업체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 2005년 국내 진출한 레노버는 중국 PC업체로 IBM PC 사업 부문을 인수한 바 있다.

 기업용 노트북 ‘씽크패드’와 멀티미디어 성능을 강화한 노트북 ‘아이디어 패드’ 등을 국내 선보이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