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국제정보보호 및 보안기기전이 오는 16일~18일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테크윈, 에스원 등 국내 대기업과 하니웰, 파나소닉 등의 글로벌 기업, 그리고 슈프리마, 유니온커뮤니티 등 중소업체들이 참가한다.
이들 업체들은 각종 CCTV 시스템, DVR, IP감시 시스템, 영상전송장비 등의 영상감시 시스템을 비롯해 지문인식, 얼굴인식 등의 바이오인식 시스템, 각종 방범·방재 장비,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등 보안 제품을 출품한다.
주최 측은 “최근 몇 년 새 이어지고 있는 보안산업의 메가트렌드인 통합화·융합화와 지능형, 그리고 고화질 흐름을 반영하듯 영상분석 솔루션, 통합보안 솔루션 장비, 메가픽셀 IP 카메라 등이 대거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 것”이라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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