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가 등장하는 시대에 어떤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까’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대훈)는 오는 16일 ‘태블릿 디바이스 기반의 비즈니스 기회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성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과 윤덕환 트렌드 모니터 부장이 각각 ‘스마트 디바이스의 트렌드와 시장 기회’와 ‘리서치 결과로 예상하는 아이패드의 경쟁구도’를 주제로 강연한다. 새 단말기가 이러닝·e북·게임·광고·클라우드 컴퓨팅 등 각 산업군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다. 유인오 메타트렌드 대표는 ‘스마트 디바이스 비즈니스 사업자가 알아야 할 모빌리티안의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하반기부터 3세대(G) 이동통신과 무선랜을 활용한 태블릿 관련 시장이 본격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워크샵을 통해 국내 SW·콘텐츠 업계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