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4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300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말과 비교해 상시 근로자수가 1인 이상 증가한 소상공인이나 수출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지식서비스업 소상공인 등이다.
업체당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기간은 5년이다. 보증한도는 한도산출액의 150∼200%이고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4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