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가 3차원 영상을 지원하는 프로젝터 2종(모델명: EX785·EW775)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표준 렌즈외에 고정 광각 렌즈와 망원 렌즈를 장착할 수 있으며 강의실· 회의실 등 장소에 맞게 렌즈를 선택해 쓸 수 있다. 10억7000만컬러를 재생하는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최신 영상 처리칩(DDP2431)을 탑재했으며 120Hz 출력을 지원해 3D 입체 영상을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EX785와 EW775는 밝기가 각각 5000, 4500안시루멘이며 명암비는 2000대1, 1500대1이다. 가격은 모두 350만원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