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대표 하회진)는 롯데건설의 서울주택전시관에 들어갈 3D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레드로버는 롯데건설 서울주택전시관에 고객들이 구매하려는 아파트 내부의 구석구석을 3D 입체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늘 8월부터 롯데건설 서울주택전시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입체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 거주공간을 체험하게 된다.
레드로버 측은 “모델하우스 분야에 3D영상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사실적인 공간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관련기술의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