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1만5000톤급 중량물 전용선 2척 발주

대한통운, 1만5000톤급 중량물 전용선 2척 발주

대한통운은 해상 중량물 운송능력 강화를 위해 1만5000톤급 중량물 전용선 두 척을 발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 위치한 한국 삼진조선 웨이하이조선소에서 열린 계약행사에서 이원태 사장(왼쪽)과 삼진조선 강영일 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원태 사장은 “전용선 발주를 계기로 글로벌 중량물 영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중량물 운송사업을 신 성장동력 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