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One Love’

[신곡] ‘One Love’

 국내 히트 작곡가인 조영수가 심혈을 기울여 키운 신인 가수 숙희가 5년 만에 세상에 나왔다. 숙희는 지난 3일 첫 앨범 ‘더 퍼스트 익스피리언스(the first experience)’를 발표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동양적 음색과 가창력이 돋보여 예명도 한국인 정서에 맞는 ‘숙희’로 정했다. 이 앨범은 복고 리듬에 최신 음악을 가미해 새롭게 시도한 ‘새비시크(Shabby-Chic)’ 장르로 꾸몄다. 타이틀 곡 ‘원러브(One Love)’는 1980년대 오리엔탈 멜로디에 일렉트로닉 하우스 리듬과 랩을 가미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가수 환희와 애프터스쿨의 가희 등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