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솔루션 전문업체 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는 가상화 솔루션 업체 오픈커널랩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한다고 밝혔다.
임베디드 가상화 솔루션은 차세대 임베디드 장비의 기반이 되는 안정적이고 유연한 마이크로 커널 기술로 디바이스의 성능, 타임투마켓(Time-to-market), 안정성과 보안에 대한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오픈커널랩스는 모바일 단말기와 임베디드 장치들이 요구하는 SW 구조를 해결할 수 있는 임베디드 가상화 기술 전문회사다. 반도체 제조사, 모바일 OEM, 통신사업자를 비롯하여 IT업체 등에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장명섭 MDS테크놀로지 전무는 “오픈커널랩스의 가상화 솔루션은 전세계적으로 5억대 이상의 휴대폰에 탑재된 검증된 솔루션”이라며 “안드로이드, 리눅스, 심비안 등 다양한 OS를 지원해 스마트폰 제조원가를 절감하고 개발기간 단축, 개발방법의 획기적인 개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