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에 적합한 노트북 ‘아이디어 패드 V’ 시리즈를 출시했다. 13·14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 V시리즈는 최신 인텔 CPU(코어 i3-330M, i5-430M)를 탑재했으며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오류를 복원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지문 인식 시스템,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USB포트 잠금장치, 자동차 에어백처럼 노트북이 추락해도 데이터를 보호해주는 APS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춰 업무용 노트북으로 손색없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99만9000원부터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