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발전포럼이 ‘기업들에게 유용한 스마트폰 비즈니스 활용 전략’을 주제로 오는 23일 산업단지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G밸리 발전포럼은 전자신문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G밸리 CEO 협의체. 23일 열리는 제2회 포럼에서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함께 해 기업을 위한 스마트폰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특별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벤처기업협회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포럼의 참석대상은 사전등록을 마친 스마트폰 전략을 수립하려는 G밸리 입주기업과 디지털콘텐츠 및 정보통신기술 미니클러스터 회원사가 주 대상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스마트폰 시장 트렌드 분석과 전망(전종홍 전자통신연구원 연구원) △스마트폰 비즈니스 관련 정부 정책방향(신재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단장) △스마트폰 비즈니스 어떻게 해야 하는가(류환석 기술문화연구소장) △스마트폰 보안과 전자상거래 활성화(최은혁 안철수연구소 팀장) △예스24가 경험한 스마트폰과 전자상거래 사례 및 전략(이선재 예스24 본부장) △아이폰 앱을 통한 글로벌 B2B 검색서비스 사례 및 전략(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엠넷이 경험한 스마트폰 앱 마케팅 사례 및 전략(금기훈 엠넷미디어 본부장)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포럼 진행 중간 중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기업체 CEO들이 궁금해 하는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
박찬득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최근 IT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과 관련한 기업체 대응전략을 A부터 Z까지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입주업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포럼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