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의 디지털카메라 ‘사이버샷 DSC-TX7’은 세계 최초로 풀HD AVCHD 형식의 영상을 기록할 수 있는 콤팩트 제품으로 품질우수 상품에 선정됐다.
사이버샷 DSC-TX7은 두께가 17.5㎜, 무게는 133g에 불과한 콤팩트 카메라로, 동급 기능을 탑재한 카메라 중에서 가장 얇고 가벼워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특히 콤팩트 디카 최초로 풀HD 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해 최대 1920×1080 픽셀의 풀HD AVCHD 동영상과 최대 1440×1080의 MP4 동영상도 기록할 수 있다. 또 스테레오 마이크를 내장해 화질뿐 아니라 뛰어난 음향도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다.
AVCHD는 MPEG4 AVC/H.264 동영상 포맷을 사용해 MPEG2/MPEG4 등의 다른 압축 포맷에 비해 압축 효율성이 두 배 뛰어나, 고선명 동영상 촬영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알맞다.
사이버샷 DSC-TX7은 풀HD 동영상뿐 아니라 독보적인 ‘스윕 파노라마’ 기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기능은 셔터를 누른 채 카메라를 움직이기만 하면 최대 좌우 258도, 상하 177도까지 촬영해 3초 만에 파노라마 사진을 완성한다. 특히 경쟁 제품보다 속도와 편의성, 사진 완성도에 있어 모두 앞서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텔리전트 스윕 파노라마’ 기능이 탑재돼 특정한 장면뿐 아니라 사람의 얼굴과 움직임을 인식해 기존의 파노라마 사진에서 일어나던 이미지 왜곡 현상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일반 콤팩트 디카로 촬영하기 어려웠던 와이드한 화면과 함께 움직이는 사람까지 촬영이 가능해 더욱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야간 촬영에도 강한 이 제품은 소니의 핸디캠에 사용돼 최고의 이미지 센서로 인정받은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채용,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아도 어두운 실내나 밤 풍경도 눈에 보이는 그대로 담아낼 수 있다. 이 센서는 기존 CMOS 센서보다 센서 민감도는 두 배 높고, 노이즈는 50% 감소시켜 저조도 환경에서 선명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소니만의 독자 기술이다.
최고 수준의 이미지를 구현해 화제가 되고 있는 소니의 DSLR 카메라 알파 550과 500에 탑재된 HDR 역광 보정 기능도 탑재됐다. 이 기능은 고속 연사 합성을 이용해 노출도가 다른 두 개의 이미지를 찍어 카메라에 내장된 이미징 프로세서가 하나로 합성해 자연스럽게 역광이 보정된 사진을 완성한다. 어떤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측은 이 제품 출시 이후 지속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체험기와 입소문을 통해 더욱 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콤팩트 디카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이미지와 동영상 성능과 사이버샷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만나 콤팩트 디카 유저뿐 아니라 고급 기능을 원하는 하이엔드급 유저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 제품은 다크블루·레드·실버 세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소비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