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는 차별화된 멀티미디어 기능과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을 갖춘 ‘코스미오 F60’을 출시, 고급 사용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층에서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은 또 고급 스포츠카를 모티브로 한 ‘쿨&신(Cool & Thin)’ 스타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코스미오 F60은 최고급 오디오 전문 업체인 하만카돈(Harman Kardon)의 스피커 유닛을 탑재, 고르고 단단한 음색과 부드러운 중·저음이 어울린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지원한다. 게임과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주며 노트북에서 고음질의 음악 감상을 원하는 ‘피씨 파이(PC-FI)’ 유저들에게까지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또 프로세서의 동작 속도를 20% 이상 끌어올려 주는 터보부스트 기능과 4개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진화된 ‘하이퍼스레딩(Hyper-Threading)’ 기술이 적용된 인텔의 최신 코어 i7 프로세서는 강력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구현한다. 다중작업 수행 시에도 마우스 동작에 즉각 반응하는 빠르고 쾌적한 움직임을 구현했다. 또 대용량 3D 데이터를 48개의 통합 스트림 프로세스 코어로 병렬처리하는 GPU 기술을 채택한 ‘엔비디아 지포스 GT 330M 1Gb’ 외장 그래픽 칩세트를 탑재, 실사와 같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고해상도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코스미오 F60에 채용된 ‘레졸루션 플러스(resolution+)’ 기술은 일반 DVD 타이틀이나 유튜브와 같은 스트리밍 방식의 온라인 동영상을 원본보다 깨끗한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다. 또 HDMI 포트를 통해 LED TV·PDP와 연결해 홈시어터 환경까지 즐길 수 있는 뛰어난 멀티미디어 확장성도 지원한다.
도시바코리아 측은 클리어 슈퍼뷰(CSV) 기술을 적용한 16 대 9 화면비율의 15.6인치(39.6㎝) 와이드 스크린과 컬러 재현율이 뛰어난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까지 장착해 최상의 시네마 환경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또 두 손가락으로 이미지의 회전·확대·축소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멀티터치 패드와 카메라·프린터·스마트폰 등 휴대 디지털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해 주는 블루투스 V2.1를 탑재해 강력한 모빌리티 환경도 제공한다.
코스미오 F60은 성능을 경미하게 감소시켜 전력 소비량을 기존 제품에 비해 3분의 1로 낮춰주는 ‘도시바 에코(ECO) 모드’와 쓰지 않는 CPU 코어의 소모 전력을 제로에 가깝게 줄여주는 파워게이트 기술도 채택해 늘어난 배터리 지속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
또 노트북에 가해지는 충격으로부터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의 손상을 방지해주는 3차원 가속도 감지 센서를 갖춘 ‘3D 프로텍션’ 및 안면인식 기술이 탑재된 웹캠을 장착해 고객의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차인덕 사장은 “하이엔드급 신제품 출시로 일반 메인스트림급 제품을 포함한 2010년형 노트북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자사 하이엔드 노트북의 지속적인 국내 소개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