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대표 박동훈)의 ‘세이프 PC 엔터프라이즈 3.5’는 공공기관 및 기업의 데스크톱PC 내에 저장한 중요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는 대표적인 B2B 전용 내부정보 유출방지 제품이다.
지난 2001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공공기관·금융기관·대기업·중소기업·대학교 등에 꾸준히 공급해온 ‘세이프 PC 엔터프라이즈’는 통합 PC 보안 시장에서 우수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이 제품은 신제품(NEP) 인증·굿소프트웨어(GS) 인증·CC(국제공통평가기준) 인증 등의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으며 조달청 등록·신소프트웨어(SW)대상 등 공신력 있는 여러 기관에서 기술 및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의 ‘세이프 PC 엔터프라이즈’의 가장 큰 특징은 통합 PC 보안 서비스를 통해 내부자에 의한 PC 시스템 남용이나 주요 정보 유출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클라이언트에 의한 정보유출·정보도용·정보파괴·정보변조를 방지하고 외부 침입자의 접근을 탐지·차단함으로써 기업내 중요 정보를 보호하고 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세부 기능으로는 PC 보안 기능·정보유출 방지 기능(매체제어기능)·노트북 반출 기능·외주인력 관리 기능·자산및 시스템 관리 기능·패치관리 기능 등이 있다. 이들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 사용자에 의한 정보유출 위험성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대표적인 정보유출 방지 기능으로는 외부매체 제어(USB, CD-RW, FDD, PDA, 이동식 저장장치), 웹메일·웹하드에 첨부 차단 및 첨부파일의 원문저장, 중요정보 암·복호화, 파일 반출 승인 프로세스, 이동형 저장장치로 파일 이동시 자동 암복호화 등을 거론할수 있다. 또한 패치 기능을 통해 자동 예약 및 수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SW 및 HW에 대한 자산관리 및 불법SW 통제도 가능하며, 클라이언트 PC의 유해 트래픽 증가에 따른 웜 차단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최근 이 제품을 세람저축은행·하나카드·우리아비바생명·제주은행·신한카드·굿모닝신한증권·우리금융정보시스템·신한데이타·금융정보분석원·푸른상호저축은행 등 금융권에 납품했다. 웅진그룹·두원중공업·KT·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남동구청·웅진코웨이·하이플러스 등에도 납품,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닉스테크는 의료계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의료기관 내에 개인정보 및 고객정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등 최근 들어 연세의료원 등 대형 병원들이 정보유출 방지 시스템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닉스테크는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아 통합PC 보안뿐만 아니라 보안USB 및 개인정보보호 시장에서도 1등 기업으로 도약 하는게 목표다.
또 물리보안과 융합보안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정하고 공격경영에 나서기로 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는 매출 120억원에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는 매출 200억원, 경상이익 3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