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컷시큐리티(대표 심재승)의 차세대 PC 보안 솔루션인 ‘빨간약(기업 버전 트로이컷)’은 기능성·안정성·업무 효율성 등 품질면에서 널리 호평을 받았다.
‘빨간약’은 개인은 물론이고 기업 또는 공공기관 업무용 PC의 자료 유출 방지와 봇 감염에 의한 DDoS공격 악용을 실시간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기존 PC 보안 솔루션의 성능 한계를 뛰어넘어 잘 알려지지 않은 해킹 기법이나 DDoS 공격까지 실시간 탐지하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빨간약’은 차세대 탐지기술인 ‘순수 행위기반 탐지 알고리듬’을 상용화한 솔루션으로 모든 시그니처 패턴이나 보안 정책 수립 없이 오직 원리에 의해서만 차단,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회사는 ‘순수 행위기반에 의한 자료유출 방지 기술’ 특허를 지난 2007년 획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인 ‘빨간약’을 개발하고 GS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또 이 제품은 사이버 보안에서 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인 해킹과 DDoS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솔루션으로도 크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밖에 중소기업청 주관의 산업보안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해 ‘중소기업 맞춤형 자료유출 방지 솔루션’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올해 들어 정부 부처가 발주하는 업무PC 통합 보안관제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빨간약은 공공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심재승 사장은 “지난 4년간의 연구개발 노력 덕분에 빨간약은 기능이나 편의성 면에서 어떤 솔루션과 겨뤄도 우수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만큼 국가의 안보기밀이나 기업의 산업기밀은 물론 개인의 사생활 정보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 사장은 “고도로 정교화된 해커의 침입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은 이미 한계에 봉착했다”며 “서버나 네트워크 단에서 무작정 공격을 막겠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해킹이나 DDoS 공격의 근원이 되는 PC에 대한 균형감 있는 보안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더욱 더 믿고 찾을 수 있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특허 기술인 순수 행위기반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가 의식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사용이 쉬우면서 보안성이 강한 제품을 계속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