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상반기 인기상품(2)]추천상품- LED 조명 전용 스위치/ ABI시스템스 `라이트온 AL-D310/320`

ABI시스템스의 `라이트온`은 가정·사무실·호텔 등 어떤 사용환경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ABI시스템스의 `라이트온`은 가정·사무실·호텔 등 어떤 사용환경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ABI시스템스(대표 김산홍)의 ‘라이트온(모델명 AL-D310/320)’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위한 ‘스마트형’ 전용 스위치다. 외관을 고급소재로 마감해 가정·사무실·학교·호텔 등 어떠한 사용환경의 인테리어와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전원·밝기조절 버튼 모두를 터치센서를 적용해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하면 산뜻한 멜로디와 함께 조명 점·소등 및 밝기 제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연결 가능한 제품은 LED 평판, LED 다운라이팅으로 현재 학교·군부대·사무실·상황실 등에 판매 설치되고 있다.

 LED 밝기 조절은 8∼128 단계까지 가능하고, 리모콘을 통해서 제어한다. 더불어 통신을 활용하면 여러 장소에서도 LED조명을 조절하는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사무실의 경우 PC로도 제어 및 모니터할 수 있도록 스마트 통합제어 기능이 적용됐다.

 LED 조명은 높은 광효율을 가지고 있어 전력 소모량이 적다. 만약 백열등이 LED조명으로 대체되면 상대적으로 더 적은 전기를 소비할 수 있어, 각국 정부는 광효율이 낮은 백열등의 퇴출과 함께 광효율이 높은 LED조명을 선택하고 있다.

 기존등을 LED 조명으로 단순 교체하는 것 보다 교체된 LED등의 밝기를 상황에 따라 제어하면, 더 많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라이트온은 최근 관공서·사무실 등에서 백열등·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려는 곳이 늘고 있는데 맞춰, 이에 적당한 조명제어 스위치를 찾는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라이트온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정보상황실·대통령실에 설치돼 제품의 인지도를 높였으며 해외 유명호텔에도 납품된 바 있다. 국내외적으로 친환경 녹색 조명으로 LED가 각광을 받고 있지만, 이에 적합한 조명스위치가 없는 상태에서 주목을 끌 수 있는 제품으로 향후 국내외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