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제2차 REACH 대응 엑스포가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환경부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수출기업들이 규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적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 핀란드에서 열린 제4회 유럽화학물질청(ECHA) 이해관계자의 날에서 다룬 주요 이슈와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 완제품 제한 규제, 유럽연합 CLP(라벨링 및 포장에 관한 규정) 대응방안 등 REACH 관련 최근 동향이 소개된다.
또 일본 소재 컨설팅 업체인 모빌시스템 관계자로부터 ‘일본·중국·대만 화학물질관리제도 최신 동향 및 일본기업 대응사례’를 듣는 자리도 마련된다.
REACH 대응 엑스포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REACH 도움센터(www.reach.me.go.kr)와 국제환경규제기업지원센터(www.reach.or.kr)에서 알아볼 수 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