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9일 창원상의에서 ‘2010년 상반기 기술이전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특허청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상담회에는 인제대의 ‘하천의 깊이별 연속측정이 가능한 부유사량 측정 장치’, 창원대의 ‘탈부착이 용이한 RFID 태그 디바이스’와 ‘원격 제어가 가능한 차량용 휠체어 리프트’, 경상대의 ‘저렴하고 우수한 강도의 목질섬유강화 플라스틱’ 등 5개 기술이 세부 소개과 함께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기술 중계된다.
또한 기업이 도입을 희망하는 기술을 조사해 해당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과 이어주고, 기술 및 경영 애로사항도 조사하는 ‘수요기술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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