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6일 개원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박찬일)에 지역 인사 등 각계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4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는 일본, 중국, 인도 등 아시아와 미주, 유럽 등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 부산시 해외통상자문위원 13명과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소속 CTO 20여명이 방문, 의학원 주요시설을 둘러본 후 의학원 관계자와 의료서비스 분야의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단은 지역 소재 암 연구·치료 전문기관으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구성과 진료체계, 연구분야 등에 질문했고, 특히 의학원의 중입자치료기 도입과 그 효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