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소프트, ‘렉스퍼트 3.0’ 고객 100개사 넘어

클립소프트, ‘렉스퍼트 3.0’ 고객 100개사 넘어

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는 지난해 8월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받고 출시한 ‘렉스퍼트 3.0’ 사용 고객이 100개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렉스퍼트 3.0’은 호환성을 위해 파이어폭스, 사파리, 크롬, 오페라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리포트 뷰어를 사용해 크로스 브라우저를 구현한 제품이다. 장애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음성인식 소프트웨어를 리포팅툴 콘텐츠와 연결하고, 키보드만으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웹 접근성 환경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기에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지원 기능을 더해 플랫폼 호환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된 스마트폰 기능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이용한 리포트 서비스는 물론 이메일 및 팩스 전송 기능, 서버 직접 출력 방식을 통해 대량의 리포트 출력도 가능하다. 현재 ‘렉스퍼트 3.0’ 사용자들은 별도의 작업 없이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태규 클립소프트 이사는 “한발 앞서 웹 접근성 및 호환성 지원 제품을 선보여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며 “스마트폰 기능 등 다양한 업계 이슈를 계속해서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