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 차세대 무선통신 프로젝트실(PD 이경호)이 충청권에 특화된 차세대 무선통신 단말기용 정보저장부품, 디스플레이부품, 융합통신용 고속고주파부품 등 유망 상품의 제품화 및 집적화를 통해 뉴IT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사업 비전으로 ‘차세대 무선통신 단말기의 글로벌 거점화’를 내세우고 있다.
세부 사업별로는 초소형 정보저장부품, 단말기용 디스플레이부품, 융합통신용 고주파부품 등 3대 유망상품 개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하이닉스반도체 등 충청권 기업 주관의 산학연 컨소시엄 14곳이 선정돼 세부 과제를 진행중에 있다.
비 R&D 사업으로는 산업 생태계 지원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권역내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개발 수행 기업에 공정개발, 시험분석, 장비사용, 신뢰성 평가 및 인증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차세대 무선통신 프로젝트실은 사업을 시작한 지 불과 1년여도 채 되지 않았지만, 최근까지 이뤄진 1차년도 사업을 통해 190억원대의 매출과 39억원의 수출 달성, 213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이경호 PD는 “1단계 성과 활용을 극대화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융복합 특화기술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