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내 출원인들의 독일 특허출원이 더 편리해지고, 심사도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허청은 1일부터 독일과 특허심사 하이웨이를 향후 2년간 시범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허심사 하이웨이는 두 나라에 공통으로 신청된 특허출원 가운데 어느 한 국가에서 특허가 등록되면 상대국이 간편한 절차를 적용해 해당 특허를 다른 특허에 비해 우선적으로 신속히 심사 처리하는 제도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특허심사 하이웨이 시행국은 일본, 미국, 덴마크, 영국 등 총 8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대전=
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