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정보(대표 김철호)는 자회사인 리치브라이트 대표에 김성배전 한국IBM 매니저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한국IBM에서 25년 동안 네트워크 서비스부문 관련 사업을 담당했다.
리치브라이트는 김 대표 부임으로 네트워크 비즈니스와 SW, 보안 등 솔루션 사업을 통해 하반기 3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 실적을 올릴 계획이다.
리치브라이트 신임 대표 선임으로 그동안 리치브라이트 대표를 겸임해온 박기호 벨정보 부사장은 벨정보 서비스 사업 총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IT 인프라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업체인 벨정보는 금융·공공 등 IT 인프라 서비스로 지난해 148억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서비스 및 제품 통합 수주액 450억원, 매출 25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