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비즈,또 다른 코리아의 힘] 지속성장을 위한 비에너지 사업역량 강화

삼천리는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2008년 10월 SL&C(Samchully Life & Culture)를 설립하고 친환경 생활문화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SL&C는 업종 다각화를 통해 생활문화 전반에 걸쳐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첫 걸음으로 서래마을 맛집으로 소문난 Chai797(Chinese & Thai Fusion Restaurant)을 인수해 매장 확대 및 브랜드화를 추진 중이며 해외 브랜드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09년 3월, 삼천리와 글로벌 금융그룹인 맥쿼리의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맥쿼리삼천리자산운용은 국내 및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전문운용에 특화된 특별자산업을 인가받았으며 향후 자원개발분야, 신재생에너지 분야, 그리고 에너지 인프라투자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2009년 11월에는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한 해외자원개발펀드의 운용사에 한국산업은행 및 SK에너지와 함께 최종 선정돼 ‘트로이카 해외자원개발 사모투자 전문회사’를 설립했고, 현재 5000억원이상의 펀드자금을 유치하는 등 자본시장 내에서 에너지 전문 운용사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천리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삼천리는 물질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노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향하며 일시적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친환경 캠페인인 ‘클린데이(Clean Day)’를 비롯해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삼천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도농상생을 위한 ‘일사일촌’ 농촌사랑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사 자원봉사팀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장학재단인 ‘천만장학회’를 통해 교육 및 학술진흥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