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본부장 이경범)는 최근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사업’ 시행 5주년을 맞아 창원, 울산, 부산 녹산 산업단지내 산학연관 관계자들의 그간 흘린 땀방울과 노력, 성공담을 엮은 ‘클러스터, 희망을 쏘다’라는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창원, 울산, 녹산단지의 클러스터사업 성과와 실적을 재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출된 우수사례에 대한 상호 학습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목적이다.
사례집은 △사진으로 보는 산업현장, △함께하는 클러스터, △창원·울산·녹산클러스터 우수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경범 산단공 동남권본부장은 “클러스터 사업의 가장 핵심적인 요인인 정보공유와 상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으로 성과를 올린 다양한 사례들은 ‘희망’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교본이자 경험으로 클러스터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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