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부산경제진흥원 원장에 차재주 부산은행 부행장이 선출됐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6월초 사임한 윤창현 초대원장의 뒤를 이어 정통 금융전문가 출신인 차재주 부산은행 부행장을 제2대 부산경제진흥원장으로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차재주 신임 원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81년 부산은행에 입사해 이후 홍콩사무소장, 서울지점장, 지역본부장, 부행장 등 30여 년 간 금융권에 몸담아온 지역 정통 금융전문가다. 차 신임원장은 7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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