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혁신 ”…먼지 없는 ‘괴물 청소기’](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1/31/006589_20100707085036_004_0001.jpg)
먼지봉투나 필터 없이 미세먼지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신개념 진공 청소기가 등장했다. 지금까지 진공청소기는 어떠한 형태이든 필터나 먼지탱크가 있어서 사용자가 미세먼지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필터가 전혀 없는 청소기는 처음이다.
오거웨이 청소기(사진)는 약간의 물과 전기만 있으면 계속 쓸 수 있는 제품이다. 본체 뒷부분 탱크에 0.5리터(L)의 물만 부어주면 맹물이 필터역할을 한다. 스위치를 누르면 빨아들인 먼지가 물에 녹아 들어간다. 0.3㎛(마이크로미터,혹은 미크론, 1㎛=0.001㎜)크기의 먼지입자까지 처리한다. 쏟아진 물이나 깨진 달걀 같은 액체도 거침없이 빨아들인다. 탱크를 비울 때도 먼지 걱정이 없다. 비우고 씻어내면 그만이다. 여느 청소기처럼 조금 쓰다보면 필터가 막혀 흡입력이 줄어드는 현상도 생기지 않는다. 흡입력은 볼링공을 들어올릴 정도로 강하다. 소비전력 1,200와트(W), 무게 8.5kg, 코드길이 5m다. 상품가격은 19만8천원.
▶이 제품 최저가 쇼핑몰☞☞☞SHOOP(www.shoop.co.kr)
전자신문인터넷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