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X그룹의 네 번째 다문화어린이도서관이 경상북도 구미에 문을 열었다.
STX는 7일 강덕수 STX그룹 회장, 윤제현 STX솔라 대표이사 등 그룹 임직원과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TX와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 구미점 개관식을 개최했다.
‘모두’ 구미점은 러시아어, 중국어, 아랍어 등 13개국 1만여권의 도서와 다양한 국가의 전통악기 및 음악자료, 만화영화, 동요 등의 동영상을 소장하고 있다. STX는 해외네트워크를 활용, 현지 해외 법인 및 지사 5곳을 통해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아동도서 1000여권을 기증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