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 IT교육지원캠페인] 참여기업- 현대 홈쇼핑

민형동 현대홈쇼핑 사장
민형동 현대홈쇼핑 사장

 현대홈쇼핑(대표 민형동)은 지난 2001년 11월 개국한 이후 1500만 고객 돌파, 매출 1조5000억원 돌파, 대한민국 국가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 수상 등 눈부신 성과를 보이며 쇼핑의 명가로 성장해 왔다.

 고객의 불만을 24시간 이내? 처리하고, 여성 배송기사를 투입하는 한편, 휴대폰 주문시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모바일 웹페이지로 연결하는 등 세세하면서도 고객들이 피부로 느끼는 서비스에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홈쇼핑 진출 초기부터 ‘프리미엄 홈쇼핑’을 추구, 고급화 정책을 펼쳐왔다. 홈쇼핑이 저가 상품만 판다는 고객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고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섰다. 명품 전문 프로그램 ‘클럽 노블레스’의 경우,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을 발굴해 히트 상품으로 육성하기도 했다. 해피콜 후라이팬, 오쿠 중탕기, 한스킨 비비크림 등이 대표적 예다. 뛰어난 상품을 개발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 협력사를 위해 우수 중소기업 신상품 개발 자금 무상지원, 중소기업 해외 수출 지원, 오프라인 판매채널 연계 등 다양한 상생경영 활동도 병행 중이다.

 이외에도 t커머스, m커머스 등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쇼핑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나가고 있다.

 

 ◇인터뷰-민형동 대표

 “방송과 통신의 융합은 ?업의 비즈니스 환경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도 바꾸고 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 융합의 시대를 맞아 우리 생활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성들이 IT교육지원을 통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민형동 현대홈쇼핑 대표는 디지털이 가져다주는 변화를 비즈니스 현장에서 직접 구현, 성과를 낸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IT 강국으로 우뚝 선 우리나라가 눈부신 활약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래의 IT 산업을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을 우수한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첨? IT와 디지털 미디어에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IT 분야의 새로운 소식과 기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민 대표는 “신문은 청소년들에게 지식의 창을 넓히고 새로운 환경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제공하는 정보의 보고”라면서 “청소년들이 신문을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산업 환경을 주시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갖춘다면 우리나라에서도 빌 게이츠를 뛰어넘는 우수한 인재가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IT교육지원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IT 산업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미래 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현대홈쇼핑 회사로고
현대홈쇼핑 회사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