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7일 르네상스호텔에서 기술보증기금,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협회(ATCA)와 중소·중견기업의 우수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EIT가 평가하는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 사업이나 정부의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기업은 제품 양산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 자금 마련을 위해 기술보증을 신청할 때 보증료 등에서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기술보증기금은 KEIT 추천을 받은 기업이 진행하는 사업화 자금의 100%를 지원하고, 보증료를 0.3% 깎아줄 예정이다.
이진호 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