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핫이슈] 11번가 인기검색어

◆11번가 인기검색어

7월로 접어들면서 휴가시즌이 다가왔다. 직장인들은 열심히 일하고 여름휴가를 기다리며 1년을 보냈다. 올해 역시 놀이 용품을 비롯하여 휴가관련 상품들에 대한 키워드 검색이 많다. 바캉스 슈즈와 여름을 나기 위한 보양식품에 대한 상품검색도 쇄도했다.

바캉스 슈즈로는 특히 핏블랍이 인기가 많다. 핏플랍은 다리가 예뻐지는 샌들이라는 상품 컨셉으로 여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샌들 전문브랜드로다. 마이크로웨블보드라는 특수한 재질을 사용하여 발이 편하면서도 다리에 운동효과를 줄 수 있다.

특히 모래나 산길, 불판, 자갈을 걸어도 발이 편하고 허벅지나 엉덩이 부분에 스트레칭 하듯 걷는 느낌을 준다. 휴가철에는 여행을 위한 짐 부피가 많아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여러 개 신발을 들고 갈 수 없는 상황에서 바캉스 신발 한 개만으로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게다가 휴가 이후에도 캐주얼 패션은 물론 세미 정장 등 다양한 스타일에도 모두 잘 어울려, 실속있는 여성들에도 추천할 만한 상품이다.

11번가에서는 바캉스 샌들 기획전을 열고, 핏플랍 상품을 정가보다 15%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10만원이상 하는 고가임에도 인기를 끌고 있는 핏플랍상품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여름하면 기력이 많이 떨어지는 계절이다. 이에, 보양식을 미리 준비하고 스테미너를 보충하는 고객들이 많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은 닭과 인삼이다. 고단백 식품은 닭은 땀과 더운 날씨에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식품이며, 인삼 또한 대표적인 보양식품이다.

11번가에서는 하림 삼계탕용 영계(530g 이상)은 기존가보다 26% 할인된 2900원 파격특가로 선보이며, 오골계(500g 이상) 한 마리는 2480원, 완도토종 참전복(1.2kg)은 기존가 4만9900원에서 22% 할인된 3만8900원에 판매한다.

미리 손질을 해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보양식도 눈길을 끈다. 닭 1마리와 찹쌀, 수삼, 밤, 대추, 마늘 등이 모두 손질돼 들어있는 하림 삼계탕 1마리 풀세트는 5670원에, 미꾸라지에 우거지, 고사리 등 야채를 넣고 끓인 추어탕을 그대로 냉동시킨 남원추어탕(500g×3팩)은 1만1900원에 내놓았다. 이밖에 해남 양파즙, 의성 흑마늘 진액 등 건강즙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번주 11번가에는 남성들의 여름철 피부관리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여름철은 햇볕이 강해지고 자외선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그렇다고 피부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피해 실내에 들어오면 차가운 에어컨 바람이 어느새 피부 수분을 빼앗아 간다.

또 여름철은 더위와 끈적임 때문에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귀찮아 평소 꾸준히 관리해오던 기본적인 스킨케어마저도 소홀하기 쉽다. 이럴 때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라도 팩 관리를 해준다면 무더위에 지친 여름 피부에 보약을 줄 수 있다.

남성들은 우선 피지관리가 피부관리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노폐물이 모공 주변에서 색소침착이 일어나기 때문에 우선 스킨과 로션을 함께 꼭 병행해서 써야 한다. 얼굴이 번들거리는 것이 싫어서 안쓴다면 문제가 생긴다. 또 각질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땀과 노폐물이 모공에 쌓이게 되는데 일주일에 3회정도는 팁클렌징으로 모송속까지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 이는 각질을 없애줘 과잉 피지분비를 예방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도 잊지말아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철 피부관리의 핵심으로 노화방지의 기본 수칙이다. 그러나 번들거림과 피지가 많아 보이는 이유로 사용이 꺼려진다면 유분감이 덜해 사용감이 덜 미끈한 상품을 구매하는 것도 요령이다.

11번가에서 기획한 화장품 브랜드인 ‘싸이닉’은 여름철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분을 고루 공급할 수 있는 다양한 마스크팩이 판매중이며, 특히 콜라겐과 세라마이드와 비타민A가 들어가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상품 패키지가 다양하다. 5개 패키지에 9000원에 판매중이며, 하나를 더 제공하여 저렴한 가격에 여름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