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이 여름휴가 기간 동안 아프리카 케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여름휴가를 케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낼 임직원 20여명을 사내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절차를 거쳐 선발되는 사람은 내달 13일부터 8박 9일간 케냐에서 휴가를 겸한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봉사활동으로는 무상급식 지원과 어린이를 위한 축구대 만들기, 축구공·축구화 전달 등이 예정돼 있다.
삼성전자 나이로비법인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북삼성병원 의료진도 참가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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