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원자력에 대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원자력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재미있는 원자력 이야기, 생활 속 원자력 이야기, 원자력 체험 사례 등 원자력을 소재로 한 이야기만 모두 가능하다. 원자력계 전·현직 종사자와 일반인을 나눠 공모한다.
최고의 이야기꾼인 대상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되며, 최우수상(300만원) 2명, 우수상(150만원) 4명, 장려상(50만원) 4명, 가작(10만원) 10명 등 수상자 21명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 중 일부는 향후 연극대본, 만화, 일러스트, 영상 에세이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개발, 원자력 문화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접수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며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자력문화재단 홈페이지(www.knef.or.kr)를 참조하면 된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