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막론하고 빼어난 미색을 지닌 여인들은 언제나 세간의 주목을 받는다. ‘북한의 김태희’라 불리는 북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캄보디아의 씨엠립에 위치한 음식점 ‘북한랭명관’에는 김태희를 닮은 북한 여성이 있다. 이미 2008년에도 넷 상에서 빼어난 미모로 화제 된 바 있는 그녀는 당시보다 젖살이 빠져 한층 더 성숙한 매력을 자아낸다. 그녀는 홍매색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깡똥하게 쓸어 올려 수수한 차림세를 하고 있다. 별다른 액세서리도, 남다른 화장을 한 것도 아니지만 오히려 수수한 그녀의 모습이 아름다운 얼굴을 더욱 눈부시게 한다. 누리꾼들은 ‘연예인이어도 손색없는 외모’라고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실제로 그녀가 일하는 ‘북한 랭명관’은 북한에서 직접 운영하는 걸로 밝혀졌는데, 여직원들의 빼어난 외모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