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KAIST 석좌 교수가 제품 모델로 직접 나선 안철수연구소의 V3 백신이 할인점에서 처음으로 판매된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그동안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으로만 제공하던 개인용 종합 PC관리 서비스인 ‘V3 365 클리닉 PC주치의’ 패키지를 전국 49개 홈플러스 매장에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할인점에서 직접 판매되는 이 제품은 개인용 통합 보안 서비스인 ‘V3 365 클리닉 스탠더드’와 보안 전문가의 PC 원격지원 서비스인 ‘PC주치의’를 하나로 묶은 것으로 3대 PC까지 동시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안철수연구소 측은 “모든 연령대의 사용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동시에 보안의 생활화를 유도한다는 데 의미를 두기 위해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손꼽힌 안철수 박사를 패키지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