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부 소프트웨어(SW) 수출 지원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게 될 민관합동 ‘SW해외진출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SW업계 하반기 주요 계획, 해외 프로젝트 수주 및 마케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오해석 청와대 IT특별보좌관, 조석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오경수 SW산업협회 회장, 오명 건국대 총장, 고순동 삼성SDS 부사장, 이영희 현대정보기술 대표, 윤수영 KTNET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