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대표 박병엽)는 16일부터 스마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SMP) 스카이 ‘더 플레이어’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안드로이드 2.1 운용체계(OS)를 탑재했으며 와이파이를 이용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LCD를 장착했고 돌비 사운드를 제공한다. 인터넷 강의·전자사전·지상파 DMB·블루투스를 지원한다.
예약구매는 스카이 홈페이지와 하이마트, 지마켓, 옥션 온라인 매장에서 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제품 거치대와 HDMI 케이블, 파우치를 준다. 가격은 16GB 39만9000원, 32GB 45만9000원이다. 정식 판매는 26일부터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