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대표 신경철)은 카메라 위치인식 시스템과 초극세사 물걸레 기능을 갖춘 청소로봇 ‘아이클레보 스마트(iClebo smart)’와 ‘아이클레보 홈(iClebo home)’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클레보 스마트’는 방안 천장 이미지를 촬영하면서 자기 위치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카메라가 장착해 청소한 공간과 청소하지 않은 공간을 구분하면서 빈틈없이 청소한다. 또한 초극세사 물걸레를 장착해 주부들의 힘들고 번거로운 물걸레청소에 도움을 준다.
사용자는 집안 구조 또는 가구배치 등에 따라 최적의 청소를 할 수 있는 청소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 바닥과 카펫을 구분해 청소하는 오토모드와 클라임모드도 지원한다.
매쉬필터, 은나노 항균필터, 정전필터, 부직포 필터 등을 거치면서 항균작용은 물론, 사용주기가 짧고 고객 불만이 높은 니켈수소 배터리 대신 친환경 고효율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해 배터리수명도 대폭 향상됐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