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엔지니어상 7월상에 김효석·오성민씨

이달의 엔지니어상 7월상에 김효석·오성민씨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국내 최초로 2코너 에어서스펜션을 국산화 개발한 김효석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과 세계 최고수준의 전자재료용 나노분말 양산공정을 개발한 오성민 대주전자재료 이사를 ’이달의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김효석 책임연구원은 최근 모하비에 적용한 2코너(후륜) 에어서스펜션을 국산화해 국내 자동차 현가장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오성민 이사는 독자적인 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PDP용 산화마그네슘 단결정 나노분말의 양산공정을 개발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이달의 엔지니어상 7월상에 김효석·오성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