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한국문화 집에서 체험

석유관리원, 한국문화 집에서 체험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17일 국내에서 기술 전수 교육을 받고 있는 해외 석유공무원(6개국 16명)들을 임직원 가정에 초청하는 홈비지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전수를 넘어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대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호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이 처음 실시하는 해외초청연수사업이었는데,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기획해 이들 국가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짐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