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 BIZ+ 68호(2010년 7월 19자) 발행

CIO BIZ+ 68호(2010년 7월 19자) 발행

CIO BIZ+ 68호가 발행됐습니다. 커버스토리를 비롯한 주요 기사들을 소개합니다.

■ 커버스토리

다시 주목받는 기준정보관리(MDM)

한동안 조용했던 기준정보관리(MDM)업계가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움직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삼성전자뿐이 아닙니다. LG이노텍, 삼성SDI 등도 MDM 체계 수립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기업 전사 프로세스에서 “같은 용어를 같은 의미로 사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 입니다.

최근 MDM에 대한 관심은 글로벌싱글인스턴스(GSI)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했거나 구축한 기업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핵심 업무 정보시스템을 새로 구축한 만큼 기존 기준정보들의 유효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최근 규모의 경제를 위해 인수합병을 반복해온 기업들은 흡수한 회사들마다 제각각인 기준정보를 통합 회사의 관점에서 재수립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비교적 일찍 MDM을 구축한 기업도 GSI ERP 구축의 전제 작업으로서 MDM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MDM 선행 작업이 없었더라면 GSI ERP 구현이 더욱 오래 걸렸을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1, 2년 전 큰 관심을 끌었던 MDM 프로젝트 중 전사 MDM은 보기 어렵거나 전사 MDM 프로젝트로서 성공한 사례는 보기 어렵다”며 “시행착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비즈니스 프로젝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무엇보다도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가 수립되어야 하며 기업에 어떤 가치가 있는지 데이터의 내용과 가치를 이해하는 사람이 데이터 오너십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CIO BIZ+의 기사에서 성공적인 MDM 프로젝트 비법에 대해서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다시 주목받는 MDM①]글로벌 경영 기준정보에서 시작한다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7

☞ [다시 주목받는 MDM②]금융, 유통, 서비스업계도 준비해야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1

☞ [다시 주목받는 MDM③]MDM은 데이터 거버넌스 프로젝트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9

☞ [다시 주목받는 MDM④]데이터 품질 유지가 성패 좌우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0

■ 하나은행은 어떻게 스마트폰 리딩 은행이 됐나

‘앞선 시장예측 · 스마트폰의 새 시각 · 독창적 마케팅’ 3중주

하나은행의 스마트폰 서비스는 다른 은행과 여러 면에서 차이점을 보입니다. “스마트폰 뱅킹 애플리케이션은 다른 은행들도 다 제공하는 것 아닌갚 “부가서비스라고 해봤자 아직 가계부 애플리케이션 정도가 다인데 뭐가 특별하다는 거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의 출시 시점이나 독창성, 고객들의 반응, 독특한 마케팅 기법 등을 들여다보면 왜 하나은행이 스마트폰 리딩 은행이라고 자부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2월 은행권 최초로 아이폰용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인 하나N 뱅크를 출시한데 이어 부가서비스인 하나N 머니를 올 1월 선보였습니다. 다른 은행들이 은행권 공동개발에 대해 논의하고 있을 무렵인 3월, 하나은행은 윈도모바일용 하나N 뱅크를 출시했고 연이서 안드로이드용 하나N 뱅크도 출시한 것입니다. CIO BIZ+기사에서 하나은행 스마트폰 사업이 한 발 앞서나갈 수 있었던 원동력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하나은행은 어떻게 스마트폰 리딩 은행이 됐나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7

■ [인터뷰]김영태 하이트진로그룹 상무

“소주와 맥주처럼 다른 기업문화 IT로 녹여냈죠”

하이트맥주가 진로를 인수한 지 5년이 지난 올해 하이트진로그룹은 100년 기업을 모토로 전사적인 체질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올 초부터 본격화된 프로세스 개선과 정보시스템 구축 작업을 서두르는 것은 나름의 ‘위기 의식’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김영태 하이트진로그룹 업무지원실 상무는 “많은 전문가들이 현재의 경영환경을 ‘영속적 위기의 시대’라고 정의하고 있는데요, 우리 역시 오랫동안 1등을 해왔지만 영속적 변화 체질을 갖춰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보존해야 할 경쟁력과 그 외의 것을 구별해 내고 1등 DNA를 갖추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김영태 하이트진로그룹 상무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0

☞ [인터뷰]김경진 동부건설 상무

통합커뮤니케이션 기반 협업시스템 구축 주력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6

☞ 아태지역 CIO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고민

데이터 관리 성숙도와 BI역량센터, SaaS BI 놓고 고민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6

☞ [Case Study]GS리테일 녹색물류 혁신

협력사와 제휴 공차율 개선…연 150만km 운행거리 줄여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9

☞ [Case Study]삼양그룹 전자계약시스템

상반기 계약 500여건 전자화…비용 절감효과 ‘톡톡’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1

☞ [비즈IT칼럼]허가된 사용자 문서보안도 고민해야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5

☞ [전문가칼럼] ‘KMS는 ( )다’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