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은 다양한 운용체계(OS)·웹브라우저 지원이 가능한 웹보안 솔루션인 ‘제큐어웹’과 가상 키보드보안 솔루션인 ‘클라이언트 키퍼 트랜스키’를 우리은행 ‘오픈뱅킹’에 구축, 인터넷 뱅킹 관련 보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를 계기로 인터넷 뱅킹 업무에 불편함을 겪어왔던 다양한 OS·웹브라우저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 타 은행 대비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소프트포럼 박원규 전무는 “타 금융권을 이용중인 사용자들도 우리은행 ‘오픈뱅킹’처럼 다양한 OS·웹브라우저 지원 서비스 요청을 요구, 관련 솔루션 매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큐어웹은 지난 2008년 초 공개키기반구조(PKI)를 기반으로 본인 인증·거래 확인을 가능케 하는 웹보안 솔루션으로 행안부 G4C·대법원 인터넷 등기소 등의 전자정부 서비스에 공급된 바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