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CNS
LG CNS의 u시티 사업 전략은 단순한 정보통신 인프라 기반 조성이나 시스템 구축을 넘어 도시의 건강성, 안정성, 편리성, 쾌적성,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미래 주거 도시 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u시티 구축을 통해 이용자는 안전하고 편리하며 쾌적한 생활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효율적인 도시 관리를, 기업은 보다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LG CNS(대표 김대훈)는 다수의 성공적인 u시티 사업 수행 경험을 통해 완성도 100% 수준의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05년 12월 서울시 u-서울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이래, LG CNS는 2006년 은평뉴타운 실시설계 및 구축, 2007년 인천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 u시티 구축 설계용역, 2008년 u-인천정보화 마스터플랜 수립, 성남판교지구 u시티 구축사업, 2009년 고양삼송지구 u시티 구축 설계용역, 수원호매실지구 u시티 구축, 2010년에는 청라 u시티 구축사업 등 잇따라 수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처럼 LG CNS는 u시티 구현을 위한 USP와 설계, 구축, 운영, 이관 등 전 과정에서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시행착오 가능성 ‘제로(0)’에 도전하고 있다.
LG CNS는 또 u시티 사업 수행을 통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u시티 통합 운영 플랫폼 ‘유비스퀘어(UbiSquare)’를 개발하고, USN 미들웨어 솔루션 ‘유시드(uSeed)’를 상용화하는 등 보다 수준 높은 u 시티 서비스 구현을 위한 준비도 완료했다.
u시티 통합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는 중앙센터의 운영 플랫폼이자 시스템 ‘유비스퀘어’를 앞세워 LG CNS는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 중동 등지에서 u 시티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 중이다.
‘유시드’는 LG CNS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USN 미들웨어 플랫폼을 상용화한 것으로, 범용 USN 미들웨어 상용화로서는 최초다.
LG CNS는 ‘유시드’가 기존 센서네트워크 관련 미들웨어와 달리 특정 제품에 종속되지 않기 때문에 다수의 이기종 센서네트워크를 통합•연계할 수 있어 서비스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 CNS는 비즈니스 컨버전스 시장에서 세계 1등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 이래 u시티 사업에 집중하고 국내외 u시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승부수를 던질 계획이다.
김대훈 대표는 “그동안 수행한 u시티 사업이 완성된 모습을 본격적으로 드러나면 LG CNS의 잠재 역량이 강력하게 표출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시했다.